come prima:처음과 같이..

요즘.... 한동안 연습을 게을리했더니.. 소리가 개똥이다.... 이왕 녹음해본거.. 버리긴 아깝고... 쩝... 이것도 잘 할려면 학원 다녀야 하나.... 투덜투덜... 가만보니.. 플루트도 삼등분으로 분리되는군.. 세상은 세가지로 구분된다는 말이 맞나보다.. 육해공, 머리가슴배, 철수영희바둑이.. -_-;; 내이름도... 세글자... -_--;;; 뷁

비가 오는 목요일... 벌써 장마가 시작이래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다들 일찍 퇴근하시네요.. 애니로리(Annie Laurie)라는 곡 한번 불어봤어요.. 손가락도 안 움직이고.. 왜 이렇게 늘지 않는지.. 감정 표현이라고는 전혀 할줄 모르겠어요.. ㅋㅋ 삑사리에 거친 음까지... -_--;;; 심심해서 녹음해 봤습니다... 애니로리(Annie Laurie) - 스코틀랜드 민요임... 비운의 사랑노래.. 중학교 2학년 음악책에 나오나봐요.. ㅋㅋㅋ

주말에 잠자고.. 할일이 없어서.. 해본 플루트질... 역시.. 잘 못 부는 탓.. 디카로 대충 녹음해서 그런 탓.. 혼자 마구잡이로 배운 탓... 삑살도 많이나고.. 그래서인지 좀 구리다.... 나도 반주기 같은거 돌려서 불어보고 싶다... -_--;; 노래의 날개위에.... 첫부분만... 뒷부분은 악보가 없다... -_-;;; 같은곡 노래의 날개위에... 편집질 해서.. 음조 올리고 속도 높인것.. 그나마 이게 더 낫네... 캬캬캬 아일랜드 민요 salley garden.... 임형주가 불러서 좀 알려진 곡.. 으흐흐흐... 더 열씨미 연습하자.. 화이팅~!!!

그냥..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플루트로 연주하기 좋다.. 싶어서 악보 올려봅니다... Richard Marx의 두곡이예요... Now and forever Right here waiting for you... 노래로 듣기는.. Right here waiting for you 가 더 좋은데.. 불기엔.. Now and forever 가 더 나은거 같네요.. 물론 내가 못 불어서 그렇겠지만... -_--;; 이노무 플루트는 연습을 해도 당최 늘지를 않는다...

Gounod의 Ave Maria.... 플루트 소리와 하프의 선율이 너무 듣기 좋습니다... 김아중의 아베마리아보다 좋아요... ㅋㅋ -_--;; 악보좀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Romantic Flute Vol 1 - 03 Chopin - Nocturne Op 9 No 2 (Flute) Nocturne No.2 in E-flat major, Op. 9, No.2 이 곡은 가장 유명한 녹턴이라고 할 수 있다. 쇼팽의 모든 쇼팽의 걸작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 이 곡은 너무나 흔하게 연주되어서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 이 곡이 연주되던 파리지앵들의 화려한 살롱의 분위기에 걸 맞는 그러한 감성을 , 아직도 느낄 수 있다. 야상곡은 말 그대로 밤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감미롭고도 차분한 음악이다. 쇼팽의 야상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인 '제2번 E플랫 장조 작품 9의 2'는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

플루트 운지법 완전 정리... 같은음이라도...이렇게 많은 운지법이 있는줄 몰랐음... -_--;;; 즐연습해야지!! 화이팅!!

Irlandaise - 플루트 연주곡... 이거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 할지 완전 난감했는데... 네이버에서 [이를랑데즈]로 읽는단다... '아일랜드 사람, 아일랜드어, 아일랜드의'등의 뜻이 있음... -_--;; 요즘은.. 가짜 지식인들이 많아서 의심스럽긴 하지만... 첫부분은 그런데로 따라 불겠는데.. 고음부분은 창문여는 소리가 난다.. -_--;; 이쁘게 좀 낼 수 있으면 조으련만.. 이것도 시간이 필요하겠찌...

Mr. 고세크 씨의 가보트란 곡.... 참 밝고 명랑하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인거 같음.. 요즘 연습중인데... 중간부분이 너무 어렵다.. 제길... -_--;; 어떻게 손이 저렇게 빨리 움직이지... 파라솔파시라솔파미~ 쩝... 참고로 고세크 아저씨 Gossec [Fran ois Joseph, 1734.1.17~1829.2.16]는 벨기에에서 1734년에 태어났고... 도페르몽 극장의 악장, 콩세르 다아마티르 오케스트라 설립, 파리 음악원 창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교육자, 지휘자로서 음악 발전에 이바지를 했단다... 사진은 좀 비호감이라 안올리겠음... ㅎㅎㅎ

파헬벨 캐논변주곡을.. James Galway 란 분이.. 플루트로 연주한 거랍니다... 캐논변주곡... 피아노 버전.. 오르간, 하프.. 바이올린 버전... 등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플루트 버전이 느므느므 좋아요.... 난 언제쯤 저렇게 불 수 있으려나... 오락을 열심히 해서.. 손가락이 잘 움직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