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2

김창완 아저씨...

김창완아저씨.. 이 아저씨를 보면.. 어쩜 저렇게 인상이 푸근하고 목소리도 인자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 사람이 40이 넘으면 나이가 먹으면 그때엔 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데.. 나도 이제 고작 1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말야... ㅋㅋ 10년 후엔 저런 인자하고 푸근한 모습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하얀거탑이란.. 드라마에도 나오시던데... 연기는 잘 하지만.. 사실 그런 역은 좀 잘 안어울리는것 같아... 가끔 출장가면서 운전하다 듣는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말... 마음에 남아 올려봅니다.... 슬플때 손잡아 주는 사람보다 즐거울때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좋아. 슬픔도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져가잖아. 하지만 기쁨은..

재잘재잘+ㆀ 2007.02.25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밤 12시만 되면 항상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 지난 19일을 끝으로 정지영 아나운서가 DJ에서 물러났습니다.. 항상 듣던 프로그램인데.. 진행자가 바뀐다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4년전에도 자취할때... 잠이 안오면 항상 듣던 목소리였는데... 마시멜로 이야기 번역건 때문에.. 아마도 문제가 생긴 모양이예요... 사랑이사랑에게... 밤에쓰는 편지.. 아마도 정지영 아나운서가 읽어주지 않으면.. 한동안 어색할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대리번역이란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우리가 너무 한가지 문제로... 사람을 매도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파일은... 마지막 방송멘트입니다.... 암튼.. 새로운 진행자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200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