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5

김광석..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 모음... #2

김광석 노래는... 아주 가끔.. 아주 가끔씩.. 조금만 들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정말 슬퍼질지도 몰라...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석-사랑이라는 이유로...] 조규만... 김형석.. 이소은...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했던.. 곡... 처음에 들었던 노래가 김광석의 노래여서 일까.. 그의 노래가 가장 좋다... [김광석-너하나 뿐임을....] 기존 곡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 너하나 뿐임을... [김광석-내 사람이여...] 그럴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김광석.. -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 모음... #1

김광석.. 그의 노래에는 유난히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가 많다.. [김광석 - 그날들..] 사랑하고 사랑했었던 기억에 관한 노래인 그날들... [김광석 -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에게난나에게넌과 함꼐 클래식 ost로도 사용되었던 노래...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 혼자남은 밤..]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라는 가사가.... 맘에 와닿는... 혼자남은 밤... [김광석 - 사랑했지만..] 김광석2집중....사랑했찌만... 그의 노래중에 가장 유명한 곡일지도 모르겠다... 김광석 말에 의하면 거리에서와 함께 그를 먹고 살만하게 해준 노래... ㅋㅋ [김광석 - 외사랑..] 짝사랑 : 상대방이 모르는 사랑... 애절한 사랑... 외사랑 :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 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을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의 노래 중에 쬐금 드물게.. 희망 섞인 노래인거 같다.. 물론..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1975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김지하의 시선집 《타는 목마름으로》(1982)에 수록되어 있다. 군사독재정권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담아 노래한 197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10월유신'이라 불린 비상체제하의 질식할 듯한 시대적 상황을 개인적 서정으로 육화시켜 문학적 감성으로 선명하게 집약시킨 사회참여시이다.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아마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방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서 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니었던가... -_--;; 사실 학생운동이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민중가요가 그렇듯... 이노래도 피가 끓게 만드는.. 묘한 느낌이랄까... 안치환도 불렀고 ..

서른 즈음에...

서른 즈음에...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스무살때 였던걸로 기억한다... 김광석의 목소리와 통기타 소리가 좋아서 그냥 들었던거 같은데... 그 땐 이노래 들으면서 10년이나 남은 서른살엔 무얼하고 있을까... 설마 담배피워대면서 하루하루 한숨짓는건 아니겠찌.. 했는데.. -_--;;ㅋㅋ 어느덧 서른의 문턱앞에 와 있다... 20대에 듣던 서른즈음에와 지금의 서른즈음에는... 같은 가사와 같은 멜로디임에도... 왜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지... 어렸을적.. 그렇게 커보이던 군인아저씨와 선생님들도.. 지금은 참 앳되 보이고.. 피식 웃음까지 나오지만... 서른이 되어버린 친구들은 항상 스무살때의 모습으로만 느껴진다... 살아가며 느낀다는건... 정말 글자 그대로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서른살... 현실과..

'그냥..' 200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