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prima:처음과 같이..

독도 :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 18만 7,554㎡...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난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친절하고 우리나라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정이 많던데,, 왜 일부 정신나간 넘들이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 사진은 독도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고 즐겨도 천재가 조금만 노력하면 이길 수 없다... -_--ㆀ 아무튼,, 월드컵때 왼쪽 수비는 이영표때문에 든든했는데.....

오랫만에.. 새해 첫 블로그질... ㅋㅋ 역시.. 설날은.. 쉬고 있는 그날보다... 연휴가 시작되기전의 들뜬 그 기분이 좋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2007년 한해..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어느 달보다도.... 10월이 가는건 너무 아쉽다... 역시 1년 중에 가장 멋진 달은.. 10월이야... 출장다니는길... 통일로와... 헤이리 도로변의 낙엽이 완전 멋지다.... 10월달엔 글을 하나도 안 올렸구나.. 크흐흐흐흐

2007. 09. 08 오늘은.. 날씨만큼.. 정말 멋진날... 이런 하루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둘째날... 아침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잠자고.. 숙소에서 찍은 하늘...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부침개는 내가 만들었답니다.. ㅋㅋ 광릉수목원에 가기로 했어요... 좀 더 자고 싶었는데.. 엄마가 일찍 일어나셔서 부시럭대시는 바람에.. -_--; 사실.. 광릉 수목원은 엄청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기대엔 좀 미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무 숲속을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도.. 4년전에 가봤던 아침고요 수목원이 더 아기자기하고 이쁜건 같네요... 네번째 사진속의 나무들은 정말 멋졌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저 모양이예요... 열번째 사진은... 찍은 사진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아마 막내 동생이 찍은 사진인거 같은데... 뭔가 포스터 처럼 나왔어...

20년 만인가 보다... 어렸을때... 가보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가족여행... 2007.9.2 부터 9.3 까지.. 1박2일간의 산정호수... 광릉수목원...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동생이 산 펜탁스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사진기만 좋고.. 찍새 기술이 부족해서.. 완전 볼품이 없어요... 사진 공부좀 하자!! 사진은... 첫째날 오후에 콘도에 도착해서.. 산정호수 나들이.. 저녁식사 후 도박질까지.. 이미지가 너무 커서 로딩이 잘 안된다.. 구려... 등장인물은.. 어머니... 동생1, 동생2, 동생1의 남자친구... 그리고.. 아빠.. 같이 올 수 없어 정말 미안해요...

심학산 돌곶이 축제때.. 근무하면서 찍은 사진... -_--;; 핸드폰 사진좀 지울려다 보니까 남아 있더라구요.... 뭐.. 꽃들이 완전히 피지 않은 모습이라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하얀 꽃들이... 눈 내린것 처럼 피어 있어 보기는 좋습니다.... 빨강색 분홍색 꽃들은... 양귀비래요... 마약 제조는 어려울꺼 같은데.... 내년 축제땐 꽃이 한창 피어있을때 가야지...

덕수궁미술관에서 하고 있다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 예전엔.. 미술관 같은데는 관심도 없었는데... 작년 가을인가... 미술관을 처음 가보고.. 완전 반해 버렸다... 이상하게.. 추상화나 독특한 정신세계? 로 그린 그림보다는 사진같이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이 왜 이렇게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아래 두 그림은 지금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완전 보고싶다.... 공포영화에서 귀신나오는 저택에 걸려있을것만 같은 저 할머니 그림좀 봐... -_--;;

감사합니다 VS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란 표현은 어법에 틀린말은 아니지만 칸샤시마스란 일본식 한자어에서 유래했대요... '감사(感謝)'는 '고마움을 느낌, 고마움에 대한 인사'라는 뜻이랍니다. '고맙습니다' 에서 '고마'는 옛말(고어)로 '신(神), 존경'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에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표현은 '신처럼 존귀하게 여깁니다.'라는 뜻이 된답니다. 그래서, 은혜를 베푼 상대방을 진심으로 높이는 표현이래요...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 전 감사합니다란 말이 왠지.. 한자이기 때문일까요... 더 높여주는 말인줄로 알았어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란 말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부턴 고맙습니다란 말을 더 많이 써야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것 같은 사진속 고맙습니다란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