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

얼마전,,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몇장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왔더군요... 그중 가장 제 맘을 흔들었던 두장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브라질의 한 휴양지에서 어느 노신사가 가난한 소녀를 위해 자신이 신던 신발을 벗어주는 장면입니다.. 초라한 옷차림에 울고있는 소녀가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목이 콱 막혔습니다.... 어느 사진기자가 찍은 소말리아 소년의 사진.. 자신도 굶어가면서 어린 동생을 위해 음식을 먹여주고 있는 형의 모습입니다.... 동생은 너무 굶었는지 멍하니 한 곳만을 바라보고 있네요... 에이... 목매여,,,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흔한 말이 더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그냥..' 2012.07.23

2010.7.12. 16:54

2010. 7. 12. 16:54 10개월을 기다린 끝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쉽게 갑자기 병원으로 가게된 바람에 사진기를 챙겨가지를 못했네요... 병원에 가서 1시간 40분만에 낳았다고 다들 빨리 낳았다고 그러시던데.... 전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울 마눌이 수고했어~ 역시 태어나자 마자는 내 애기지만 솔직히 이쁘진 않네요(외모만)... ㅋㅋㅋ 그래도 며칠 지나니까 많이 귀여워 졌습니다... ㅎㅎㅎ 훌륭한 사람으로는 키울 수 있을지,,, 좋은 사람으로 자라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 잘 키우겠습니다...

준생이..™ 2010.07.12

가족여행 #2

둘째날... 아침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잠자고.. 숙소에서 찍은 하늘...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부침개는 내가 만들었답니다.. ㅋㅋ 광릉수목원에 가기로 했어요... 좀 더 자고 싶었는데.. 엄마가 일찍 일어나셔서 부시럭대시는 바람에.. -_--; 사실.. 광릉 수목원은 엄청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기대엔 좀 미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무 숲속을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도.. 4년전에 가봤던 아침고요 수목원이 더 아기자기하고 이쁜건 같네요... 네번째 사진속의 나무들은 정말 멋졌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저 모양이예요... 열번째 사진은... 찍은 사진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아마 막내 동생이 찍은 사진인거 같은데... 뭔가 포스터 처럼 나왔어...

가족여행 #1 [2007.9.2 - 9.3]

20년 만인가 보다... 어렸을때... 가보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가족여행... 2007.9.2 부터 9.3 까지.. 1박2일간의 산정호수... 광릉수목원...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동생이 산 펜탁스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사진기만 좋고.. 찍새 기술이 부족해서.. 완전 볼품이 없어요... 사진 공부좀 하자!! 사진은... 첫째날 오후에 콘도에 도착해서.. 산정호수 나들이.. 저녁식사 후 도박질까지.. 이미지가 너무 커서 로딩이 잘 안된다.. 구려... 등장인물은.. 어머니... 동생1, 동생2, 동생1의 남자친구... 그리고.. 아빠.. 같이 올 수 없어 정말 미안해요...

가끔은...

가끔은 막막한 날이 있다. 묶어도 풀리는 운동화끈.. 마셔도 마셔도 나는 갈증.. 열어도 자꾸만 닫히는 마음.. 바람따라 흐트러지는 의지.. - 네이버 꿈꾸는 마법상자님의 블로그에서.. http://blog.naver.com/sora1919 가끔은...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무얼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날.. 그런 날이 있어요... -_--;;

'그냥..' 2007.08.09

심학산 돌곶이 축제때...

심학산 돌곶이 축제때.. 근무하면서 찍은 사진... -_--;; 핸드폰 사진좀 지울려다 보니까 남아 있더라구요.... 뭐.. 꽃들이 완전히 피지 않은 모습이라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하얀 꽃들이... 눈 내린것 처럼 피어 있어 보기는 좋습니다.... 빨강색 분홍색 꽃들은... 양귀비래요... 마약 제조는 어려울꺼 같은데.... 내년 축제땐 꽃이 한창 피어있을때 가야지...

재잘재잘+ㆀ 2007.08.05

기다리는 법은 아는데....

기다리는 법은 아는데 다가가는 법을 모른다. ... 사랑하는 법은 아는데 표현하는 법을 모른다. ... 내 마음은 아는데 니 마음을 모른다. ... 바보같이 그동안 늘 이런식이었어... 이건 배워도 알 수 있는게 아니잖아.... 인터넷 검색중... Naver 꿈꾸는 마법상자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위에 음악은 예민이 부른 "연리지"란 곡을 플루트로 연주한 거예요... 이 곡... 악보좀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찾을 수가 없네... -_-;;

'그냥..' 2007.06.25

플루트질... 2

비가 오는 목요일... 벌써 장마가 시작이래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다들 일찍 퇴근하시네요.. 애니로리(Annie Laurie)라는 곡 한번 불어봤어요.. 손가락도 안 움직이고.. 왜 이렇게 늘지 않는지.. 감정 표현이라고는 전혀 할줄 모르겠어요.. ㅋㅋ 삑사리에 거친 음까지... -_--;;; 심심해서 녹음해 봤습니다... 애니로리(Annie Laurie) - 스코틀랜드 민요임... 비운의 사랑노래.. 중학교 2학년 음악책에 나오나봐요.. ㅋㅋㅋ

비오는날의 우산.. - 예쁜 우산...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걸 보니.. 문득 비오는 날에도 하늘을 볼 수 있는 투명우산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건데.. 뒤적여보니 여기 투명한 우산 사진이 있네요...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비를 우두커니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차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듯이... 근데 전... 예쁜 우산을 가질 자격은 없는거 같습니다... 버스에 두고 내리고.. 어디선가 흘려서 또 잃어버리고.... 예전에 1000원이있던가.. 500원이었던가..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같은 곳에서 팔던 비닐 우산이 생각납니다.. 대나무 살에.. 열라 얇은 비닐로 만든 우산... 바람 한번 쌩~ 불면.. 홀라당 뒤집어졌었는데.. 아마 지금은 그걸 만들려면... 인건비가 더 들어갈꺼 같아요...

재잘재잘+ㆀ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