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

miniwind 2012. 7. 23. 22:31

얼마전,,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몇장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왔더군요...

그중 가장 제 맘을 흔들었던 두장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브라질의 한 휴양지에서 어느 노신사가 가난한 소녀를 위해 자신이 신던 신발을 벗어주는 장면입니다.. 초라한 옷차림에 울고있는 소녀가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목이 콱 막혔습니다....  어느 사진기자가 찍은 소말리아 소년의 사진.. 자신도 굶어가면서 어린 동생을 위해 음식을 먹여주고 있는 형의 모습입니다.... 동생은 너무 굶었는지 멍하니 한 곳만을 바라보고 있네요...

에이... 목매여,,,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흔한 말이 더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