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생이..™

2010.7.12. 16:54

miniwind 2010. 7. 12. 22:00

2010. 7. 12. 16:54  10개월을 기다린 끝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쉽게 갑자기 병원으로 가게된 바람에 사진기를 챙겨가지를 못했네요...
병원에 가서 1시간 40분만에 낳았다고 다들 빨리 낳았다고 그러시던데....
전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울 마눌이 수고했어~

역시 태어나자 마자는 내 애기지만 솔직히 이쁘진 않네요(외모만)... ㅋㅋㅋ
그래도 며칠 지나니까 많이 귀여워 졌습니다... ㅎㅎㅎ

훌륭한 사람으로는 키울 수 있을지,,, 좋은 사람으로 자라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