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 -ㆀ 16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 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을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의 노래 중에 쬐금 드물게.. 희망 섞인 노래인거 같다.. 물론..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1975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김지하의 시선집 《타는 목마름으로》(1982)에 수록되어 있다. 군사독재정권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담아 노래한 197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10월유신'이라 불린 비상체제하의 질식할 듯한 시대적 상황을 개인적 서정으로 육화시켜 문학적 감성으로 선명하게 집약시킨 사회참여시이다.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아마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방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서 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니었던가... -_--;; 사실 학생운동이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민중가요가 그렇듯... 이노래도 피가 끓게 만드는.. 묘한 느낌이랄까... 안치환도 불렀고 ..

Irlandaise

Irlandaise - 플루트 연주곡... 이거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 할지 완전 난감했는데... 네이버에서 [이를랑데즈]로 읽는단다... '아일랜드 사람, 아일랜드어, 아일랜드의'등의 뜻이 있음... -_--;; 요즘은.. 가짜 지식인들이 많아서 의심스럽긴 하지만... 첫부분은 그런데로 따라 불겠는데.. 고음부분은 창문여는 소리가 난다.. -_--;; 이쁘게 좀 낼 수 있으면 조으련만.. 이것도 시간이 필요하겠찌...

고세크의 가보트(Gavotte)...

Mr. 고세크 씨의 가보트란 곡.... 참 밝고 명랑하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인거 같음.. 요즘 연습중인데... 중간부분이 너무 어렵다.. 제길... -_--;; 어떻게 손이 저렇게 빨리 움직이지... 파라솔파시라솔파미~ 쩝... 참고로 고세크 아저씨 Gossec [Fran ois Joseph, 1734.1.17~1829.2.16]는 벨기에에서 1734년에 태어났고... 도페르몽 극장의 악장, 콩세르 다아마티르 오케스트라 설립, 파리 음악원 창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교육자, 지휘자로서 음악 발전에 이바지를 했단다... 사진은 좀 비호감이라 안올리겠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