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밤 12시30분 쯤일 겁니다.. SBS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에 나오는 코너예요.. 사랑이 사랑에게... 요즘 자기전에 꺼짐예약해 놓고 라디오를 듣거든요... 듣고 있으면 꼭 내가 이야기 속 주인공의 마음이 된 것만 같이 느껴지게 만듭니다... 기쁜 얘기도 있고 우울한 얘기도 있고.. 마음에 드는 이야기로 가끔씩 올릴께요... 세상이 그렇게 넓게만 느껴지더니, 오늘에야 왜 세상이 좁다고 하는지..알겠습니다. 그녀를 봤어요.헤어진 후, 한 번도 만나지지 않더니.. 그녀와 자주 다니던 곳을 아무리 쏘다녀도 만나지지 않더니.. 이젠 마음을 접으라고, 하늘이 내게..그녀를 보여주었나 봐요. 결혼할 남자와 함께 있는 그녀를..그래서 보여준 거겠죠.오늘 강남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친구가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