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쓰던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휴대폰을 인터넷에서 산 까닭에 주소록에 저장된 연락처를 한명씩 입력해야했어요... 우선은 지금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 먼저... 시간이 나서 하나하나 입력하다보니.. 연락처에 저장만 해 놓았지 저장한 이후로 한번도 연락을 안한사람,, 친구그룹에 저장되어 있는데도 도대체 누구인지 기억나지도 않는 사람,, 그땐 이럴거면서 왜 연락처를 저장했을까,,, 생각도 들고,,, 카톡 메신저를 사용해보니... 이사람은 내 전화번호를 아직도 가지고 있나 보구나... 난 이사람 연락처 오래전에 주소록에서 지웠는데,,,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기억되고 싶어 하면서도.... 그동안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은 참 많이도 바뀌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