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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 모음... #1

김광석.. 그의 노래에는 유난히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가 많다.. [김광석 - 그날들..] 사랑하고 사랑했었던 기억에 관한 노래인 그날들... [김광석 -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에게난나에게넌과 함꼐 클래식 ost로도 사용되었던 노래...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 혼자남은 밤..]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라는 가사가.... 맘에 와닿는... 혼자남은 밤... [김광석 - 사랑했지만..] 김광석2집중....사랑했찌만... 그의 노래중에 가장 유명한 곡일지도 모르겠다... 김광석 말에 의하면 거리에서와 함께 그를 먹고 살만하게 해준 노래... ㅋㅋ [김광석 - 외사랑..] 짝사랑 : 상대방이 모르는 사랑... 애절한 사랑... 외사랑 :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

우리동네 VS 마이애미

구글어~ㄹ쓰 로 본.. 우리동네... 경기도 파주.. 금촌로터리 부근... 건물들이 옹기종기... ㅎㅎ 그래도 로터리 중심으로 보니까 방사형으로 이쁘게 나왔다... 생각보다는... 미국 마이애미... 주택가.. 완전 심시티에서 소규모 주택단지 지정해 놓았을때랑 똑같다.. 우리나라도 지번을 없애고 도로명 주소로 한다는데... 이정도는 되야 도로명 주소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_--;; CSI MIAMI 에서 보면 해변이 너무 멋지게 나와.. 구글어스를 돌려봤다... 외곽쪽에 인공섬인 듣한데.. 완죤 최고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가 있찌... 위에 사진중 일부를 확대해서 본 화면... 완전 최고 !! 도로도 이쁘고... 도시 옆에 떠 있는 보트들도 보인다... 정말 SIMCITY에서 본 그대로...

재잘재잘+ㆀ 2006.11.02

하얀로냐프강..

우연히 책장을 뒤지다 발견한.. 하얀로냐프강... 판타지 소설중 제일 처음으로 읽었던 책... 물론 장르의 분류는 판타지이지만... 로맨스 소설로도 볼 수 있을 것이고.. 마법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삼국지처럼 읽힐 수도 있고... 아무튼... 비웃음을 받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들 가운데 가장 재밌있고 감동적으로 읽었던 책중 하나다... 나이트레이피엘이란 기사와 떠돌이 음유시인과의 사랑이야기.. 기사들의 안타까운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유...등등에 관한 스토리인데.. 주인공 말고도 맘에 드는 캐릭터가 참 많이 나온다... 나이트 파스크란, 나이트 라벨, 나이트 라시드... 또 많았는데...-_--;; 기억으론 그때 PC통신에서 "당신의 카발리에로가 되고 싶습니다" 란 말..

재잘재잘+ㆀ 2006.10.28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밤 12시만 되면 항상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 지난 19일을 끝으로 정지영 아나운서가 DJ에서 물러났습니다.. 항상 듣던 프로그램인데.. 진행자가 바뀐다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4년전에도 자취할때... 잠이 안오면 항상 듣던 목소리였는데... 마시멜로 이야기 번역건 때문에.. 아마도 문제가 생긴 모양이예요... 사랑이사랑에게... 밤에쓰는 편지.. 아마도 정지영 아나운서가 읽어주지 않으면.. 한동안 어색할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대리번역이란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우리가 너무 한가지 문제로... 사람을 매도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파일은... 마지막 방송멘트입니다.... 암튼.. 새로운 진행자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2006.10.22

화살을 쏜 남자편...

큐피트의 화살을 쏘긴 쐈는데, 과녁에 꽂히진 않고 계속 바람을 타고 날고만 있네요. 만나는 여자가 있긴 있는데, 누가 여자 친구 있냐고 물으면 있다고 대답할 처지는 못 되고, 그렇다고 소개팅 하겠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됐다고 대답하게 되는..그런 애매모호한 관계에요.게다가 일은 왜 이렇게 점점 바빠지는 건지, 이벤트 회사에서 연출부를 하고 있는데, 그 때도 회사일 때문에 일이 엉망으로 되어버렸어요. 친구들까지 동원을 해서 몇날며칠을 설득한 끝에 그녀와 강원도로 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떠나는 날 아침에 갑자기 사장님이 전화를 해서는 제가 아니면 해결하지 못할 급한 일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말이 사장님이지, 사실 대학선배이자 친한 형이거든요. 그래서 그녀와 그녀 친구들..내 친구들은 떠나고, 난 다시 짐 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 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을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의 노래 중에 쬐금 드물게.. 희망 섞인 노래인거 같다.. 물론..

황선홍... 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때 그를 처음 보았다... 그떈.. 대학생이었던걸로 아는데 골대 앞에서 점프만 하면 골을 넣었던 걸로 기억한다... 1994년... 미국 월드컵... 그 때는 참 욕 많이 먹었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할 볼리비아전... 수많은 기회를 하늘로 날려버리면서..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 골 결정력 부족이란 욕을 혼자 다 들어야 했었다... 그날 학교에서 황씨였던 친구들은 다른 애들한테 다구리도 당했었다.. (물론 장난으로.. ^^) 학교에서 축구하다가 누군가.. 공을 하늘로 차버리기라도 하면.. 다들.. 황선홍이냐~ 하며 놀려댔으니까... 4무10패0승 월드컵 4회 연속 진출뒤에 가려진 그때까지의 성적 잊혀져가는 스트라이커 하지만 아직 할일이 남은 ..

재잘재잘+ㆀ 2006.10.14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1975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김지하의 시선집 《타는 목마름으로》(1982)에 수록되어 있다. 군사독재정권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담아 노래한 197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10월유신'이라 불린 비상체제하의 질식할 듯한 시대적 상황을 개인적 서정으로 육화시켜 문학적 감성으로 선명하게 집약시킨 사회참여시이다.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은건.. 아마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방에 있던...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서 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니었던가... -_--;; 사실 학생운동이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민중가요가 그렇듯... 이노래도 피가 끓게 만드는.. 묘한 느낌이랄까... 안치환도 불렀고 ..